베가스 크로마키(블루스크린) 효과 만드는법

 영상을 만들면 서로 다른 영상을 합성시키는 방법을 알고 싶을텐데요. 영상편집에서는 누끼 로또 마스킹 등등 펜툴로 영상 하나하나 사물의 영역을 딴뒤에 배경과 합성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건 굉장히 많은 노가다를 요구하지요.

 

 그래서 영화촬영할때보면 파란색이나 녹색 배경 혹은 옷을 입고 영상 촬영을 하는장면을 찍게 되는데요. 이렇게 찍은 부분은 나중에 전부 CG 처리를 하여 덧입혀져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되는것입니다.

 물론 이런 크로마키 효과는 베가스 프로그램내에서도 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일단 시범을 보일 샘플 영상이 없는 관계로 이미지 사진으로 대체 해보았습니다. 어차피 영사이나 이미지나 RGB 값에서 색을 빼는건 똑같거든요 크로마키 작업을 할때 제일 중요한건 배경색이 사물하고 얼마나 색차이와 대비가 잘되어 있느냐고 중요하고 배경에 그림자가 많이 지지 않는것이 후속작업을 할때 편합니다.

 

 

크로마키 편집을 하기위해선 video Fx 탭안에 있는 chroma keyer 기능을 찾아서 적용시킬 소스위에 얹어 주셔야 합니다. 디폴트부터 블루 스크린 그린스크린 퓨어 레드 스크린 퓨어 그린 스크린 퓨어 블루 스크린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어떤걸 불러와서 적용하더라도 결국 바탕색을 새로 찍어야 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일단 그린 스크린을 불러온뒤 적용시켜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창이 뜨면 우선 우선 기능 설정을 해제 부터 하세요. 왜냐하면 바탕의 색을 찍어야 하는데 기능이 살아 있으면 온전한 색상을 뺄수가 없습니다. 해제를 먼저 하시고 난뒤에 표시된 스포이드 툴을 이용하여 배경색상을 찍습니다.

 

 

 

 그러면 배경색이 color 부분에 표시된것이 보이실겁니다. 이제 해제되어 있던 chroma keyer 설정을 다시 실행 시켜주신뒤 밑에 있는 기능들을 조절하여 배경색을 빼주시면 됩니다.

 굉장히 간단하죠? 이런방법으로 배경색을 빼내어 영상편집할 일거리를 줄일수가 있습니다. 다만 합성이 될 영상에 크로마키와 비슷한 색상이 있다보면 어쩔수 없이 그 부분 부분들만 마스크를 이용하여 땜빵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건 다음시간에 포스팅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