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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토샵 기능중에 글씨에 테두리를 만드는 기능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자막을 이쁘게 만드는 영상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디자이너마다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분들도 계실테고, 포토샵을 활용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 같은 경우 손에 익숙한 포토샵을 자주 이용하여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포토샵을 사용하는 극초보 분들을 위한 팁아닌 팁을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활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꼭 정답이라고 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사람마다 손에 맞는 방법은 하다보면 저절로 터득되는것이니까요.
우선 이런 텍스트가 존재하면 텍스트 레이어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레이어 패널 하단에보면 fx 라고 써있는 작은 아이콘 이 보일겁니다. Add a layer style 로 레이어에 스타일을 추가한다는 의미입니다.
Add a layer style 을 클릭하면 여러가지의 효과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텍스트에 테두리를 만들기위해선 Stroke 기능을 실행합니다.
그러면 Layer Style 창이 뜨면서 Stroke 이외에도 여러가지 기능들이 보이고 Stroke 설정들이 보입니다.
위에서부터 설명하자면 size 는 테두리의 크기를 조정하고, position 은 글자의 바깥 이나 안 부분에 두께를 만들지 혹은 중앙을 기준으로 안과 밖 균등하게 두께를 만들지를 결정합니다.
Bled Mode는 좀 설명이 어렵습니다. 극초보 분들에게 어려운 설명지만 최대한 생략하고 말하자면 텍스트 밑에 있는 그림과 테두리를 합성하여 보여주는걸 의미합니다. Opacity는 투명도를 의미하며 fill Type 은 테두리의 색상이나 그라데이션 패턴등을 집어 넣을수 있습니다. 테두리라는 영역이 단순히 선만 생성하는게 아니라 응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할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로 연습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두께가 생성된 텍스트를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2차적인 효과 가공 혹은 프로그램 사용속도를 느려지지 않게 하기위해 이미지로 변형해서 보관할때에는 레이어에 마우스커서를 올려놓고 Resterize Layer Style 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의 모습처럼 텍스트 레이어가 일반 이미지 레이어로 변형된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정도만 알려드리면 매우 단순하니까 응용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미지로 변형시킨 레이어에 다시한번 레이어 스타일을 추가할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Stroke 를 적용시킨 모습입니다. 2중으로 두께가 생긴것을 볼수 있지요? 그런데 만약 자막을 만들고 영상에 옮겼는데 디자인이나 색상이 안맞아서 수정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이미지 레이어 상태로는 수정이 불가능하지요.
그럴때에는 레이어 스타일을 추가한 텍스트를 이미지레이어로 변경할것 없이 새로운 폴더를 만들어 그안에 집어 넣습니다. 그리고 폴더를 클릭하고 레이어 스타일 Stroke를 추가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한뒤 png 파일로 출력해서 유튜브 자막같은데 사용해서 이미지가 마음에 안든다고 할때 바로 바로 쉽게 고치고 시간을 절약할수 있겠지요? 이런 방식으로 텍스트 디자인들은 여러개 만들어 놓고 안에 글씨만 바꿔서 재 사용하는 방법으로 하면 매우 편합니다. (폴더를 만드는건 add a layer style 쪽에 폴더모양으로 생긴 Create a new Group 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폴더 안에 텍스트가 2개 이상 들어가 있으면 그 텍스트들도 전부 레이어 스타일 적용을 받으니 응용하시면 재밌는 연출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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