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 자막 3D 애니메이션 효과 스타워즈 자막

오늘은 어떤걸 포스팅해야 재밌을까 고민했습니다. 솔직히 여태까지 쓴 포스팅만 잘봐도 스스로 영상편집하는노하우는 다 알려드린거라 생각되기 때문에 포스팅 소재 고갈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할까요? 렌더링 문제에 있어서는 각자 사용하려는 분야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 어떻게 포스팅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시간에는 포스팅 거리를 고민하고 있는중에 스타워즈 자막 스크롤처럼 3d 효과로 기울여져서 자막을 조작 할수 있는 방법을 알면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에 포스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자막 뿐만아니라 이미지소스 영상소스에도 모두 해당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응용하기에 따라서 많은 특수효과를 구현 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자막을 위에 처럼 대충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트랙 앞부분에 'Track Motion' 이라는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빨간 네모박스로 표시한곳이기 때문에 찾기 쉬우실겁니다.

 

 

트랙모션 창이 위와 같이 뜨면 보신것처럼 '3D source Alpha' 로 변경 해주세요. 전에 트랙 모션에서 수정하는것과 이벤트 팬크롭에서 수정하는것은 같은 트랙안에 존재하는 모든 소스들을 함께 조절하느냐 아니면 각 소스별로 위치나 형태등을 조작하느냐 그차이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창을 변경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 나타나는데요. 우리들이 어린시절 기술 시간에 배운 건축 조감도와 비슷합니다. 위에서 바라본모습 옆에서 바라본모습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영상소스나 자막을 네모난 판으로 생각하고 회전시켜서 공간감을 줄수 있게 됩니다.

 

 

 제 임의대로 약간 글자를 기울여본 모습입니다. 글자의 우측부분이 더 들어간것처럼 표현되어 있지요? 단순히 이렇게만 할수 있는게 아니라 편집자가 원하는 다각도의 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재밌는 기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트랙모션 창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만들수 있는 타임라인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회전을 하거나 크기를 키운다던가 하는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준 프레임 시간은 실제 타임라인에서 보여지는 시간하고 맞쳐져야 합니다. 타임라인에 있는 소스의 길이에 맞춰서 트랙모션의 애니메이션 길이를 조절하던지 둘중에 하나를 맞춰야 깔끔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만들수 있지요.

 이 기능의 원리만 잘 이해한다면 스타워즈 영화 초반부 스크롤 자막과 비슷한 효과도 낼수 있고, 다방면으로 여러가지 효과를 연출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까지 몇번의 실험이 필요하겠지만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