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베가스를 사용하다보면 트랙모션과 이벤트 팬 크롭의 차이점에서 생각해볼때가 있습니다. 둘의 차이점과 어떤 상황일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트랙모션의 경우 트랙의 전체적인 움직임을 총괄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트랙 라인에 들어 있는 소스들이 한개던지 백개던지 상관하지 않고 모두 같은 적용을 받게 하거나 세부 컨트롤들이 가능하게끔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A 라는 이미지가 하단에서 상단으로 올라갔다가 b이미지로 바뀌어서 하단으로 내려온다 라는 가정의 이미지 일경우 트랙모션에서 position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만들수 있는것이지요.

 

 

 만약 이런 작업을 이미지 별로 프레임 맞춰주고 위치를 지정한다면 위치가 정확하지 않을뿐더러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표현은 물론, 작업하기 번거로워질것입니다.

 

 

 그래서 주로 이미지간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연결하기위해 트랙모션을 사용하여 위치나 회전 등을 조작하여 만드는데 적합한 기능이구요.

 

 

 각 이미지나 영상소스에 붙어 있는 이벤트 팬 크롭과 같은 경우에는 이미지별로 세부적으로 위치나 효과등을 지정하여 디테일한 구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것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위에 나와 있는 창의 모습처럼 이벤트 팬 크롭에서도 트랙모션처럼 위치라던가 회전이라던가 마스크등 을 적용시킬수 있습니다. 그래서 트랙모션과 이벤트 팬 크롭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트랙안에 존재하는 소스들을 일괄적으로 조작하느냐 아니면 개별적으로 조작하느냐의 차이에 따라서 사용방법이 달라질수 있다는것과

 작업자의 연출의도에 따라서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작업할수 있는지에 따라 작업 선택 방식이 달라진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